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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6-12-16

조회수1,728

제목

바보스탁의 좋은종목 구하는 법_매직가이 님의 카페글



안녕하세요 매직가이 입니다.


가입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새내기입니다. 가입 당시 마법을 꿈꾸며 닉네임을 지었더랬죠.


주식을 알고 파워팩키지를 수강하기까지 짧은 1년반동안의 제 이야기를해볼까 합니다.








증권사 친구를 통해 접한 주식


저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운 좋게 바로 취직해서 현재 6년차 직장인입니다. 대충 연식이 나오시죠? 여기계신 회원분들 중에서는 어린 것 같아요.


주변에 주식을 하는 사람이 반은 되는정도로 많이들 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전 아버지의 아픔(휴지조각)과 어머님의 당부(절대 주식은 하지마라)를 밥먹어라 처럼 보고 자라서인지 도박과 같은느낌으로 손대서는 안될 그런것으로 느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회사생활도 어느정도 하고 재테크로 가입한 펀드를 비롯한 상품등의 수익률이 시원찮은 걸 보면서 조금씩주식에 눈이 가더라구요. 그전에는 들리지 않던 동료들의 주식이야기도 귀에 들어오고 흘려듣던 친구들의주식 이야기도 귀에 쏙쏙 들어오면서 말이죠. 이때가 작년 초였습니다.15년1월쯤.


마침 오랜만에 증권사에 다니는 친구와 통화하며 안부를 묻다가 자연스레 괜찮은 주식없냐고 물어봤고 여윳돈 있으면괜찮은 주식하나 있는데 그냥 3달만 넣어노라고, 책임은 지지않으니 저보고 판단하라고 지나가듯 말하길래 약700정도를 넣었습니다.그게 작년2월쯤? 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슨 스팩주였는데 정말로 3개월뒤에 400이상의 수익을 내고 나왔습니다. 묻어놓고 있다가 친구가 이제팔라고 할 때쯤 들어가서 며칠 보다가 팔았는데 주식의 주자로 몰랐던 저는 수익금이 줄어드는 걸 보고 황급히 뺐더랬죠. 지금돌아보면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중이였던걸로 100%이상의 수익이났었던 거였죠.





흔히들 말하는 초심자의 행운 그런 거였죠. 다음은 아시겠죠?ㅜ 이때부터 개미의 굴레로 빠져들어갔습니다.


차트하나 볼 줄 몰랐던 저는 만기된 적금을 더해 2000천이 넘는돈으로 LG전자와 다른 스팩주 하나를 샀습니다. 엘지전자는 떨어질만큼 떨어져 바닥이라 여겼고 첫 매매의 행운이 깃든 스팩의 맛에 빠져 스팩주들중에 하나를 골랐었죠. 스팩주가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인수기업만 찾으면 돈버는건데‘사람들은 이걸 모르나?’ 혼자만의 착각에 빠졌었죠..
하지만 역시나 하락의 공포를 맛 본 끝에 두 종목 다 다행이? 본전에빠져 나왔습니다.





본격적 투자


이 때가 5월달이었는데 저는 본격적으로 주식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역시 공부를 하고 덤벼야 하는구나 라고 깨달았고 그때 우연찮게 바보스탁을 비롯한 몇몇 카페에 가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가입만 한 채 카페는 보지 않았고, 주로 인터넷을 통해 주식에대해 파악?을 했습니다. 열심히 검색해본 결론은 주식은 크게 차트와 가치투자 두 가지로 구분 된다였고, 결론적으로 이렇게 구분한 건 크게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때 알던 차트분석과 지금의 바보스탁의 차트는전혀 다르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먼저 주식용어 책 한권을 보고 ‘개미가 주식시장에서 손해 볼 수 밖에없는이유’ 라는 책을 봤습니다. 그리고 유투브에 떠도는 누군가의강의(매우 오래된 2000년 초반시절의 대우증권 매니저였던것 같습니다)를 보면서 차트에대 파악했습니다. 어렴풋이 기억나는게골든크로스가 나오면 공격자리다, 역망치영 뒤 무슨캔들이 나오면 언제 공격할 수 있다 이런식이였는데 경험에의한 나름의 논리적인 방법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워렌버핏의 적정주가 구하는 법


제가 공대생인지라 수학적인 걸 좋아하는데, 주식을 본격적으로 하기로마음먹었을 때 어떤 공식에 딱딱맞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계산이 가능하면 좋겠고 그걸 알려주는 길을 찾았습니다. 그래서차트를 보고하는 주식강의를 들었으나, 아무리 봐도 상황에 따라 대입하기가 난해하였습니다. 다른 강의들도 여러 개 찾아봤는데 다들 비슷한 방식이었구요.


결국 다시 생각을 한게 기업의 가치를 계산해서 투자하자 였습니다. 쉽게말해 저평가주를 찾아서 공격하고 적정주가에 오면 파는 방식이죠.


그래서 찾은 책이 ‘워렌버핏의 적정주가 구하는 법’ 입니다.


이 책은 그렇게 두껍지 않은데 계산식이 많아서 읽는데 오래 걸렸습니다.결론은회사의 적정가치를 구해서 계산한 다음에 현재주가보다 계산값이 낮으면 저평가주로 판단하고, 매수하는 건데여기서 오류는 적정가치를 구할 때 결국은 주관적인 판단과, 동종업계 평균, 당시의 주요지표(유가 등)를이용해서 계산하는 정말 엄청나게 복잡한 식이고, 정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한 당시의 경제상황 및 정치상황, 정책등을 고려하여 할인률을 적용해야하는 겁니다.


결국 워렌버핏도 과거에 비해 빠르게 발전하고 바뀌는 산업환경에 수익률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나름의 주가를 계산하기 위해 회계사 강의를 2번들었습니다. 그 강의 내용은 역시 적정주가를 구해서 투자하는 건데, 엑셀에 수식을만들어 놓고 각종 지표 값을 넣어서 적정주가를 계산을 한뒤 현재 주가와 비교를 하는건데 역시 주관적지표(할인률, 동종업계 PER)가 들어갑니다. 동종업계 PER는 어느기업까지 하는지에 따라서 값이 달라지기 때문에 완벽하지는 않고, 또한각종 회계지표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회사 이러닝으로 회계강의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계산법의 한계와당시 계산했을 때 회사 영업사정 및 현금흐름의 변화가 심해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무모한 투자


이러한 가치주를 공부하는 와중에 어디서 ‘주식은 이론만 가지고 하는게아니라 투자가 병행되어야 한다’ 라는 말을 듣고, 위의 주가계산을대충하다가 중외제약과, 프로스테믹스 2종목을 매수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두 종목다 크게 하락을 해서 정말 아찔하더라구요, 그와중에투자금을 늘려 스팩주와 한미사이언스의 최고점 매수를 통해 하루만에 크게 손실을 봤습니다. 중외제약은작년 그렉시트 사태 때 물타기해서 빠져나왔는데 프로스테믹스는 아직까지 반타작난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되시면한번 봐주세요ㅜ)





바보스탁 그리고 파워팩키지


결국 10월쯤 확실한 매매방식을 얻고자 다시 주식에 대해 알아보던중 유투브에서 세종대강의 1화를 봤습니다. 그걸 보는 순간바로 느낌이 왔더랬죠.
내가 찾던 그게 맞구나~~!! 그래서 바보스탁에 들어갔고 이미 가입된걸 알았습니다.
곧바로 주식바로보기 책을 사서 읽고, 무료강의를 듣고 점점 더 확신에찼습니다.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무료리딩, 유로리딩 등수많은 리딩사이트 및 카페에 혹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찾은 바보스탁을 믿고 결국 큰맘먹고 파워팩키지 강의를 결제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2번정도 밖에 못들었는데, 강의를 멈추면서 노트를 작성해놓고 반복해서 봤습니다.
회사 퇴근 후 강의를 보기가 생각처럼 쉽지가 않았습니다. 야근까지하는날은 결국 강의를 보지 못하고, 장거리 커플의 특성상 주말에도 시간내기가 어려웠습니다. 한번들을 때 집중한다고 하지만 메모를 하지 않으면 기억이 나질 않더라구요..그래도 하나하나 깨달아 갈 때마다 과거의무모한 매매들을 복기하고 그거였구나 하고 떠오르는 것들이 쌓이고, 노림수가 있는 종목들이 날아갈 것을 기다리면 바보스탁 이론의 위력을 실감하는 것 같습니다.




이론을 다 듣고 나니 과거의 제가 얼마나 무모했는지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안되네요, 자금운용 계획도 없이 큰돈을 몰빵하고, 미수를 써서 상한가 들어갈 것 같은종목을따라가는 등 다시생각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이미 끝난차트와 노림수가 있는 차트를 구별하고 캔들과 거래량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그 한마디에 제가 찾던게 다녹아 있는 것 같습니다.
파워팩키지 수강 후 욕심을 버리고 세월을 이기듯 마음가짐을 먹고 매매를 하고 있는데 머피의 법칙이랄까요 종목분석을하고 둘중에 하나를 고르면 나머지가 더 크게가고, 이 종목 참 괜찮다고 생각하고 돈이 없을 때 연속상한가를가고, 많이 들어간놈은 조금가고, 적게 들어간놈은 확가고, 이런게 주식의 묘미인가 봅니다. 이런거를 볼 때마다 세월을 이기며투자하라는 산호님의 말씀이 와닿습니다. 자기 합리화도 그렇구요.


파워팩키지 수강을 다 한뒤 제가 처음 추구했던 가치주는 전혀 써보지를 못했지만,하나도 아쉽지도 아깝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바보스탁을빨리 알게된게 정말로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남들처럼 깡통치기전에 만났으니까요.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정보를 얻을 때 소위말해 발품판다고 하자나요. 저는발품팔아서 사막에 오아시스 같은 바보스탁을 알게 된거죠. 정상을 오르는 가장 가까운 코스를 알게 되었다고 끝나는게 아니라정상에 오르기 위한 노력은 당연히 수반되어야 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좋은 이론을 수강해도 내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니까요. 저는 파워팩키지를 통해 그 첫발을 내딛었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전업투자자가 아니기에 상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파워팩키지 이후에도 특강도 듣고, 온라인캠퍼스 50회도 또결제를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1월부터 업무가 바뀌면서 야근이 많아졌습니다. 12시를 넘어서 퇴근 할 때는 사실 온캠을 들을 체력도 없었습니다. 가끔일찍 끝난 날 종목분석을 해도 다음날 매매할 시간도 부족했구요. 아침시간 회의중에 가랭이 사이로 어제봐둔 종목을 매수했는데 회의가 끝나자 상한가가 갈 때는 정말 온몸에 전율이 돌았습니다. 하지만 결국강한 업무강도 때문에 올4월 이후에는 사실상 주식을 손에 놓았습니다.그전에 들어가있던 종목들이 올라오면 팔거나 간간히 한종목씩 사는 정도 였습니다.





홀로서기


그러다가 9월말부터 업무가 안정을 찾으면서 스스로 종목발굴에 도전하였습니다. 바보스탁을 알았지만 전에는 100%온캠에 의존했었지만 계속해서 수강을할 수 없기에 홀로서기에 도전했습니다. 다시 한 번 주식바로보기1,2,3권을읽고 파워팩키지 내용을 복습하고, 거래량과 등략률을 이욯하여 검색식을 만들고 나온 종목들을 살펴봤습니다.


조건식을 돌리면 사실 대부분이 별볼일 없고, 눈에 띄는건 몇 개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많이 띄는날도 있지만요. 홀로서기를하면서 느낀점은 주식도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어 대충보고 매매한놈과 면밀하게 이것저것 다 들여다보고 매매한놈이 확실히 다른 것 같습니다. 앞서말한 머피의 법칙이 아니라, 많이 들여다 보고 고른놈이 확실히더 잘가는 것 같습니다.
요새도 늦게 끝나는날에는 종목분석을 못하고 그다음날 상한가를 가는 것을 보면서 어제 봤더라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욕심을 버리고 좋은종목은 또 발굴하면 되니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이 급락할 때는 어떤 종목을 들어가야 하나 라는 고민을 하게 되고..마음가짐 부터 매매방식 까지 짧다면 짧은 기간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바보스탁을 꾸준히 들어오면서 매매일지를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바보스탁을 알게된 후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 또한 교육회원으로서 장미님, 국이님 등 일지를 올려주시는 분들처럼 올리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는 핑계도 있었지만, 자신이 없었던 것도 있었던것 같습니다.이벤트를 위해 후기를 남기는 뜨끔함도 있지만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많은분들이 노력하고 공부하는것을 보고 또한번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금의 절반이 멋모르던 시절에 들어가 묶여있지만, 전 지금 전혀조급해하지 않고 마음을 비우고 매매에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틈틈히 노력하여 바보스탁의 찬양론자로서진정한 매직가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들도 모두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으로 부끄럽지만 파워팩키지 노트, 온캠노트, 1년간실현손익 간단하게 올립니다 ㅎㅎㅎ





파워팩키지 노트 

 

 

 

 

 

 

바보스탁 차트분석

 

 

 


온라인캠퍼스

 

 

매매내역

 

 

 

 

 

 

 

http://cafe.naver.com/sanhostory/26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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